사람을 서로 갈라서게 하는 것은 욕심이다.
세상은 지키려는 자와 더 가지려는 자의 대립이다.
서로 더 많이 차지하려고 싸우고 다투고,
자신은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거짓으로 부풀리고
포장하며,
상대는 깎아내리고 음해하고 이간질을 시키고
힘으로 공격하여 굴복시키려 한다.
그 기저에는 더 많이 가지려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탐욕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쟁취하려는 대상은 재물, 권력, 사람, 사랑,
명예, 관심 등 다양하다.
특히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하면
그 아픔은 더 크다.
점점 나 이외에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나마 믿을 수 있는 것은 가족인 것 같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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