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돌아보면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뿌린대로
거두고 산다는 것을 느낀다.
젊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사람은 그래도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넉넉하지는 않아도
여유롭게 사는데 일확천금을 노리며 노력하지
않고 요행을 바라며 어떻게 되겠지 기대심으로
세월을 허비하면서 살았던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
빈궁한데도 아직도 일확천금의 꿈을 버리지 않고
요행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고 사람은 아프면
행복 끝이다. 평소 자주 왕래하며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도 형편이 좋을 때는 한두번이고 그럭저럭
잘 자내지만 형편이 좋지 않게 되면 관계가 소원해지고
종래는 왕래와 관계가 끊긴다.
젊어서 부지런히 노후를 준비해둔 사람들은
노후에도 계획성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성실하고 충실하지 않고
무계획적으로 살아온 사람에게는 결코 자선을
베풀지 않더라. 자신이 자신을 지켜야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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