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요즘 인간관계에서 기본적인 예의조차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본인이 아쉬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하면서도 마치 돈을 빌려준 채권자처럼 당당하다. 서로 이름도 모르는 사이에 통화를 하려면 통성명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기본 예의임에도 회사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끝까지 밝히지 않고 자신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해달라고 강요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내가 궁금한 것을 묻는데 왜 회사 이름과 개인 이름이 필요하느냐, 회사 이름이나 내 이름을 밝히고 안 밝히고는 내 자유이지 왜 강요를 하느냐, 사내근로복지기금 최고 전문가로서 이 정도 서비스를 당연히 열정페이로 서비스를 해주어야 하지 않느냐며 자신이 만족하는 무료 답변을 듣지 못하면 오히려 불친절하다고 짜증을 낸다.
이런 논리라면 우리나라 최고 법무법인이나 회계법인, 노무법인, 컨설팅사들, 주식회사들은 일반 불특정 다수 국민들이 이름도 밝히지 않고 하는 회사 기밀이나 전문 노하우, 특허에 관련된 질문들에 대해 모두 무료로 답변해주어야 한단 말인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전화하여 질문하는 사람들 중에서 회사 이름과 본인 이름을 밝히지 않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컨설팅을 하는 사람들로 추정된다. 어제도 어느 중년 목소리 남자분이 전화를 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검토 마지막 단계인 중소기업인데 회사 주식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할 수 있는지, 그 경우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와 회사 직원들 중 상당수가 이미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 어떤 실익이 있고 우리사주제도를 활용하여 회사와 우리사주조합, 회사 임직원들이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 궁금하다는 것이다.
이 정도 질문은 컨설팅업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나올 수 있는 질문으로 판단되어 어느 회사인지를 물으니 "중소기업입니다."라고만 답한다. 난이도가 높은 질문이고 책임이 따르는 질문이라 어느 중소기업인지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회사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니 "꼭 회사 이름을 밝혀야 합니까? 그냥 답변해주시면 안됩니까?"하며 불친절하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뚝 끊어버린다. 전문가들은 상담에 답변해주는 것 하나에도 책임을 느낀다. 무료 상담이었음에도 나중에 일이 잘못되면 나중에 전화를 걸어 왜 그때 왜 그렇게 답변을 해주었느냐고 잘잘못을 따지고 책임을 묻는데 대부분은 기금실무자나 중간 괸리자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하여 해석하여 발생한 일이었다.
사람들은 호의가 지나치면 권리로 착각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공공기관도 아니고 공공기관의 하청기관도 아니기에 무료답변을 의무는 없는데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발전을 위해 재능 기부로 봉사를 해주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운영한 이후에는 자제하고 있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직접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가 좋아서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 일반퇴직하고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하면서 지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부족한 지식이나 궁금한 사항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전문가들도 배울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으니 본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배워서 실무와 컨설팅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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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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