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도덕경을 서너 권, 열 번 정도는 읽은 것 같다.

도덕경은 매번 읽을 때마다 느끼는데 내용이 참 어렵고

난해하다는 느낌이다. 해석도 저자에 따라 제각각이다.

 

올해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중국 청나라 때 魏源 이 지은

중국 원서인 《老子本義》(淸·魏源 選, 頂淵 펴냄)를 가지고

매주 월요일 두 시간씩 도덕경을 배우고 있다.

여기에 《노자 도덕경과 왕필의 주注》(老子 지음, 김학목 옮김,

홍익출판사 펴냄)를 함께 보면서 공부를 하니 전에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이제는 조금씩 이해가 된다.

 

역시 배우려면 책을 읽는 것 보다는 그 분야 최고 전문가에게

직접 강의를 듣는 것이 이해와 지식 습득이 빠르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컨설팅이

없는 날은 동양 인문학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중국 원서인 《正本 周易》으로

매주 월요일 (주)쏙쏙에서 두 시간 강의를 듣고,

매주 목요일에도 (주)쏙쏙에서 김학목 교수님에게

《명리명강》(김학목 지음, 판미동 펴냄)으로 두 시간

사주명리를 배운다.

 

배움은 즐거움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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