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는 지난 3개월 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으로 지친
심신에 휴식을 주는 재충전 시간으로 보냈다.
이번 주도 수요일 중간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재충전
시간으로 보내면서 지난 3개월동안을 돌아보며 내가 어느 것을
놓쳤는지, 어느 부분에서 실수를 했는지, 내가 선택했던 것들 중
잘못된 것은 무엇이었는지, 연구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에서
실수한 것은 무엇인지 살피고 연구원들과 피드백을 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려 한다.
사람들은 그저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같은 일을 반복한다.
원래 인간은 편안함을 추구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한 법이라 자신이
내린 결정이 최선인 것으로 믿고 그 신념을 더욱 강화한다.
그러면 업무에 발전이 없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리뷰와 성찰의
시간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내서 불합리한 사항은 개선시켜야 한다.
이같은 작업을 통해 선택의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가장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재테크는 한번의 선택이 삶의 명암을 결정짓기도 한다.
나도 돌아보면 그때 부동산이나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를 했었어야
했는데, 매수를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돈이 없어서, 돈은 있는데
확신이 없어서, 탐욕 때문에 타이밍을 놓쳐서 두고두고 후회와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만약 당시에 내가 제대로 된 선택과 실행을
했다면 아마도 지금쯤 서울 시내 건물주가 될 수 있는 재력을
축적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모두가 내 탓이다.
반면, 어떤 선택은 실행으로 옮겨 나름 성공을 해서 지금 이렇게
내 집을 가지고 빚 걱정 없이 살고 있다.
작년에 늦었지만 비트코인과 비트모빅에 눈을 뜨고 공부하면서
그 가치를 깨닫고 늦었지만 과감하게 소액이나마 투자를 시작한
것은 아주 탁월했던 선택이었다.
재테크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
죽을 때까지 필요한 생활비며 의료비, 여행비, 품위유지비,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을 미리
마련해두어야 한다.
노후 여유자금은 다다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어쩌면 인생은 선택과 시간과의 싸움이고,
더 나은 그리고 올바른 선택이 일의 성패를 가르고 시간 또한
절약하게 만든다.
어쩌면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계속 배워야하는 존재인 것 같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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