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마음을 비우고
일도 줄여간다는데 나는 반대로 하고 싶은 일이 점점 더 많아진다.
여행도 다니고 싶고,
책도 쓰고 싶고,
매일 글도 쓰고 싶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근질거려 매일 헬쓰장에 다니고,
등산도 다니고 싶고,
글쓰기도 배우고 싶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새로운 것도 배우고 싶고,
연구소 강의도 더 잘하고 싶고.......
지난 주도 하루 빼고는 6일동안 바삐 돌아다니며 살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이틀 강의 진행,
예전 직장에서 함께 근무했던 사람과 점심 식사,
4일 헬쓰장에 출근하며 운동하고,
금요일에는 글쓰기 강좌 참석하여 글쓰기를 배우고,
토요일에는 월롱산을 등산하며 지인들과 담소 나누고,
일요일에는 자식 혼사를 치렀다.
이번 주도 새로운 스케줄을 계속 만들어 간다.
하루 하루가 새로운 만남과 도전의 삶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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