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 모임에 나가면 화제는 딱 두 가지다.
첫번째는 연금 수령액,
둘째는 손자손녀를 봐주어야 하는 고민과 고충.
공무원, 교사, 군인으로 퇴직 후에 공무원연금,
교직원연금이나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받는 친구들은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고,
두 번째 이슈는 친손자들은 외가(며느리 친정)에서,
외손자들은 부모들이 봐주는 것으로 정리되는 듯하다.
지금의 우리 세대가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들의 자식까지 케어해주어야 하는 마지막 세대가 될 것 같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연금 수급연령을 70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보며 (0) | 2022.11.22 |
---|---|
대한민국에서 창업하여 사업을 한다는 것. (0) | 2022.11.20 |
자식은 부모의 등 뒤에서 배운다. (0) | 2022.11.18 |
나이가 들면서 무리하지 않기 (0) | 2022.11.16 |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 (0) |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