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 오전에 서울에 있는 모 중견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미팅을 다녀왔다. 사람이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하는 일에 책임감을 느끼면 피곤함도 잊고 열정이 솓아나서 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것이 회사가 직원들에게 그토록 갖기를 윈하는 주인의식일 수 있다. 오늘 홈페이지 복구와 내일 진행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벽 2시 반에 퇴근해서 3시간 30분 잠을 자고 다시 업체 미팅 장소에 나가면서도 피곤함을 잊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설명하고 머리를 맞대고 설립전략을 짜내면서 오전을 보내는 것을 보면 나에게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천직이라는 생각이다.
처음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좋아서 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맡은 이상 업무에 누수 없이 잘 하려고 배우고 연구하다 보니 애정이 느껴지고 이 일이 좋아지게 된 것 같다. 내가 연구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나누고 책을 쓰고,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개선방법을 연구하고 기금실무자들과 교류하고 매일 칼럼을 쓰면서 이제는 내 머리 속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온통 채워지게 되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이틀간 열린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에서도 하나라도 배우려고 집중하고 궁금한 것은 계속 질문하는 사람들은 발전이 있다.
논어 <위령공편6>에 이런 글이 있다. 子曰 不曰如之何 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자왈 불왈여지하 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 이를 해석하면 '공자가말했다. “어찌하면 좋을까? 어찌하면 좋을까?라고 묻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여기서 如之何(여지하)는 "어찌하면 좋을까?”란 뜻이다. 학문(學問)은 배우면서 묻는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왜 온라인 교육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생소한 분야인데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궁금한 것을 수시로 질문하고 회사 자료들을 가지고 와서 상담하면서 오류들을 스스로 찾아내고 발견해야 하는데 이를 하지 못하면 교육 효과가 떨어진다는 판단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미팅에서도 회사의 HR부서와 재무부서의 관리자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회사 실정에 맞는 목적사업 전략과 출연금액 산정, 그리고 사내근로복기기금 설립준비위원회 구성과 임원(이사, 감사) 선임을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처음 회사에서 보내준 자료보다도 오늘 한 시간 20분 미팅에서 훨씬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도출되어 그만큼 회사 직원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피드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회사 실정에 맞는 운영전략을 마련해주고 진행자료들을 작성하여 선제적으로 제공하므로 검토와 피드백이 빠르면 일사천리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수도권 어느 중소기업이 지난 10월 6일에 고용노동지청에 기금법인 설립인가 신청을 했는데 오는 설립인가서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자료를 잘 만들어 선제적으로 보내주니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 업체도 11월 초순에는 설립컨설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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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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