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을 끝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10월 교육을 모두 마쳤다. 이번 달에는 고정적으로 진행되는 기금실무자 교육인 기본실무, 운영실무, 결산실무 또는 회계실무 이외에 설립1일특강을 한 과정 더 진행했다. 여기저기에서 우후죽순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하는 기관들이 등장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성과급을 줄 수 있고, 법인세 절세를 위한 만병통치약처럼 선전을 하는 바람에 자칫 기업들, 특히 인력면이나 자금운용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볼 수 있겠다는 판단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과정을 긴급으로 개설하게 되었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과정도 오랜만에 강의하게 되어 교재 내용과 에산편성 엑셀시트를 전면 교체하였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하는데 그동안 법령 개정과 서식 개정이 많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지난주부터 연일 밤 늦은 시간까지 연구소에 혼자 남아 야근하며 업데이트 작업을 했다. 작업을 마치고 보면 또 미흡한 것이 보이고, 다시 고치기를 수 없이 반복했다. 마치 쇠를 녹여 단련시켜 냉각, 다시 가열과 단련, 냉각을 반복하며 단단한 명품 칼을 만들어내듯 혼신의 힘으로 교재를 완성했다. 이번에 힘들여 업데이트 작업을 한 덕분에 다음 달에는 편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하고, 세상사 공짜가 없고, 댓가 없는 성공은 없다는 것, 지금 잘 나간다고 자만하지 말고 늘 겸손하게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시작한 것은 2001년 10월, 노동부에서 주관한 '제1회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였다. 21년 전 당시 영등포에 있던 근로복지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나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방안'을 발표했다. 그때 처음으로 우리나라 기금실무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첫 사내근로복지기금 사례발표 겸 강의를 시작했다. 1997년부터 3년간 내가 자비로 중앙대학교대학원에서 진학하여 석사학위 논문으로 썼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방법 개선방안(회계처리를 중심으로)'에서 내가 만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 방법과 예산서와 결산서 서식을 처음으로 노동부 근로복지과 관계자와 전국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에게 선보였다.
당시 통일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방법이나 예산서와 결산서 서식이 없던 때 내가 제시한 회계처리 방법이나 예산서와 결산서 서식은 가뭄에 단비처럼 받아들여졌다. 그때 사내근로복지기금 우수사례발표회에서 기금실무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정보 부족을 호소했고 당시 노동부 근로복지과 박종길 과장님이 참석하여 그 해결책으로 2001년 11월 8일 당시 근로복지과 최태호 사무관님이 다음카페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를 만들었고(나는 두 번째 회원으로 11월 13일에 가입함) 그 후 주무관청 공무원이 직무 관련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며 관리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여 그 이듬해 나에게 카페를 양도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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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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