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사는 사람이 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그리고 그 일로 생계를 유지할까?

 

결국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하다 보니 그 일이

좋아지고, 더 일에 전념하다 보니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닐까?

 

나도 1993년 2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일을 처음으로

하면서 이 무슨 희안한 업무가 있나 당황스럽고 그렇다고

매뉴얼이나 참고할만한 도서도 없어 스트레스가 많았다.

그래서 내가 한 일처리가 맞았는지 틀렸는지도 나도

몰랐고 상사도 몰랐고 임원들도 몰랐다.

 

그래서 답답하여 묵묵히 연구하고 공부하다 보니 어느덧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보람도 느끼고 이 일이 좋아지게 되었고 이제는 천직이

되고 말았다.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칼럼을 쓰고, 교육교재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업체에 보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제안서를 만들고,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에

보낼 후속 자료를 작성하고 있다. 내 손을 거쳐 설립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수가 늘어간다. 이러한 기록들이 매일

쌓여가고 덩달아 내 브랜드 이미지도 높아져 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후속편 집필을 준비하고 있다.

이 또한 새로운 도전이다.

 

매일 짜놓은 일정에 따라 분주하게 산다. 아침에는

1시간씩 골프 연습, 낮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헬쓰장에 가서 또 운동하고 퇴근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운동하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하려면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인생은 죽기 전까지는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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