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늦게까지 진행 중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자료를
작성해 해당 회사에 송부해주었다. 저녁식사를 하고 머리도
식힐 겸 미리 찜해둔 책과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업데이트를 하는데 작업을 수시로
저장해야 하는 샌디스크 USB를 사러 강남교보문고에 나갔다.
가장 먼저 샌디스크 128기가 USB를 구입하고 도서코너로 갔더니
눈에 띄는 책이 있어서 구입했다. 오늘 내가 산 도서는 6권이다.
1. 박시백의 고려사2(휴머니스트출판그룹 펴냄)
2. 중국을 만든 문장들(양장본 Hardcover)(김근 엮고 옮김, 삼인 펴냄)
3.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피터 나바로 지음,
이창식 옮김, 에프엔미디어 펴냄)
4. 로열 패밀리(정유경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5. 밥 프록터 부의 확신(양장본 Hardcover)(밥 프록터 지음,
김문주 옮김, 비즈니스북스 펴냄)
6. 초역 소크라테스의 말(이채윤 엮음, 읽고싶은책 펴냄)
플래티넘노블 회원이라 10% 할인 받았는데도 11만원을 결재했다.
샌디스크 USB와 합하면 155,150원이다. 다음달에도 플래티넘노블
회원이라고 문자가 오겠구나.
내 지인들은 도대체 그 많은 책을 언제 다 읽느냐고 묻는다.
그냥 집에서도 연구소에서도, 외출을 한 때도 손에 늘 책을 들고
다니며 시간 나는대로 읽는다. 지하철이 책을 읽기 제일 좋다.
이렇게 다양한 책을 계속 읽으면 주식투자에서 어느 종목을 살 것인지
필이 온다. 에코프로비엠만 해도 지난 5월초 투자해서 3개월만에
꽤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래서 주식투자 수익금이 도서 구입금액의
수십배, 수백배이다. 그러니 더 책을 계속 사게 되고 책을 읽게 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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