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 없이 덥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걸어서 출근하는데 등에는
땀이 흥건하다. 자가용이 있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늘 걸어서 출퇴근한다. 집에서 연구소까지는 왕복 30분인데
족히 4000보가 나온다. 하루 걷기 목표 12000보의 1/3이다.
오전에 연구소 근처에 있는 펀짐 헬쓰장에 갔다.
한달 술 안 먹었다고 생각하고 연간 회원권을 끊었다.
이번 주는 5일 개근했다.
러닝머신에서 50분 걷기(약 7,000보가 나온다. 헬쓰장 오가는
걸음수에 걸어서 출퇴근하는 걸음수를 더하면 하루 걷기목표
12,000보 무난히 달성이다.),
윗몸 일으키기 70회(처음에는 30회에서 매주 꾸준히 늘렸다)
10분간 실내싸이클 타기,
30분간 하체와 상체 근력운동을 한다.
운동하는 동안 땀이 비 오듯 한다.
이열치열이다.
운동을 마치고 시원한 냉수에 샤워하고
연구소 돌아오면 딱 두 시간 걸린다. 개운하다.
이제는 몸이 운동에 익숙해져 매일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편치 않다.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5일간 하루 걷기 목표
12,000보를 모두 달성했다.
올 가을부터 연말까지 책쓰기며, 강의, 컨설팅으로
빡센 일정을 소화하려면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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