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기금실무자들이 내 교육을 들으며 코칭에 따라 결산작업을 하면서 결산서를 직접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특히 회사의 인사노무, 총무부서에 근무하는 기금실무자들은 회계업무와는 거리가 멀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버거워하고, 두려워한다. 이런 비회계부서 초보 기금실무자들을 하나 하나 교육시켜 드디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를 완성하면 본인들도 믿기 어려운듯 신기해하고 자신감이 충만해진다. 어느 기금실무자는 평소 회계를 모르는 비 회계부서 근무자였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새로이 맡게 되어 자신이 이틀 교육 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두려움을 안고 참석했는데 내 코칭대로 차근차근 진행하다 보니 해보니 결산서가 완성이 되니 자신도 모르게 "할렐루야~~"를 외쳤다.
오늘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에서도 아직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지 않은 한 군데 업체를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잘 마무리되었다. 노트북을 가져오지 못한 업체 회계부서 실무자는 결산 프로세스와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이해하고 갔다. 매년 또는 격년으로 연구소 결산교육에 참석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결산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데 예상치 못한 돌발 거래가 발생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러 참석하였다. 이 기금법인은 예년에 발생하지 않았던 목적사업비 환급거래가 발생하여 이 거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몰라서 고민하기에 이번 교육에서 해결해 주었다. 내 생각에는 최고의 강사는 지식 뿐만 아니라 실전경험을 갖춘 사람이다. 내가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파면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런 과정에서 많은 사례들을 상담받고 해결해 주었던 것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결산실무 과정에 참석한 한 회사의 기금실무자는 비회계부서 근무자임에도 매우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이 기금업무를 맡으면서 회사에서 새로운 생존무기를 하나 더 갖추게 된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세상사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을 하고 살 수는 없다. 때로는 조직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싫어하고 기피하는 업무도 맡게 될 수도 있다. 이때 고민하고 투덜대고 화를 내본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새로운 업무 하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더 큰 발전이 있다. 어제 읽은 《더 리치》 책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백만장자는 투덜대지 않는다. 내가 알고 지내는 수많은 부자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당신이 하는 말에는 진심과 생각이 깃들어 있다. 아닌 척 숨기려 해도 금방 드러나고 만다. 별일 아닌 일에도 부정적인 생각이 이어진다면 자신이 하는 말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마음과 머리에 어떤 생각이 가득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은 사실 자기 자신에게 저주를 퍼붓고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저주를 내리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제 불평은 그만두고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한 마음을 갖자. 감사히는 마음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소소한 일에도 감사하기 시작하면 감사할 일이 더 많이 생긴다. 감사한 아이디어들, 감사한 일들, 감사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점차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 출처 : 《더 리치》(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비즈니스북스 펴냄, p.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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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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