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와서 보고는 연구소
내부가 작년보다 깔끔해졌다고 말한다. 쾌적한 연구소 교육
환경을 위해 계속 투자한 것이 표시가 나는가 보다.
작년에 냉난방이 되는 최신 에어컨으로 새로 바꿨고,
실내가 건조하여 가습기를, 수강생들이 겨울에는 두툼한
외투를 걸어둘 곳이 바땅치 않아 옷걸이도 새로 들였고,
수강생들이 앉는 의자가 겨울이라 바닥이 추울 것 같아
의자에 깔고 앉는 방석도 모두 새로 교체했고,
행정실과 내 자리에 데스크 히터도 설치했다.
물론 기금실무자용 교육 교재도 바뀐 법령과 서식을
반영해 매월 업데이트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교육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오미크론 확산세가 쉬
꺾이지를 않으니 올해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 같다.
지난 2년 간 참 힘들었는데, 연구소를 올해 또 어떻게 끌고
가야 할지 아이디어를 짜내야 하는데......
주식시장마저 곤두박질을 치니 올해는 투자사업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지난 세워 이보다 더한 어려움 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지금까지 왔는데 또 이겨내야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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