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도읍에서 늦은 점심식사와 추억의 쌍화차를
마시고 바로 대명콘도 쏠비치 진도로 향했다.
기업복지업무를 하는 나는 예전부터 한번 가보아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기왕 진도까지 왔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기업복지에서 콘도를 업무의 한 일종이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14년간 콘도관리업무를
해왔고, 2004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개설하여 진행하면서
콘도 구입이나 운영,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쏠비치 진도를 가보니 앞 전경이 빼어났다. 앞에 펼쳐진
다도해 풍경에 캬~~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내부시설과
부대업장 시설을 들러보지 못해 아쉬웠다.
앞으로 쏠비치 진도 콘도가 더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바다낚시 체험이나 부근에 먹거리나 볼거리들을 더
개발하고 발굴해야 할 것 같다. 여름에는 앞이 바다여서
걸어서 앞 섬까지 다녀올 수 있으나 겨울에는 추위로
제한이 많아 실내 물놀이 시설이나 보완 시설이 필요할
것 같다. 진도는 날씨가 따뜻하니 주변에 골프장이라도
하나 건설하면 윈윈 효과가 클 것 같다.
먹거리도 풍부하고 푸짐한 남도음식이 장점이지만
수도권에서 너무 멀다는 것도 하나의 단점이고.
대명 쏠비치진도 풍경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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