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를 뜷고 올해 마지막으로 강남교보문고에 나가서
책 두 권을 구입홰 왔다.
<2022 법인세 조정과 세무실무>(삼일인포마인 간)와
<D.H. 로렌스 유럽사 이야기>(페이퍼로드 간) 이다.
<2022 법인세 조정과 세무실무>는 비닐로 커버가 씌워져
있어 울며 겨자먹기로 내용도 보지 못하고 두꺼운 책을
구입해야만 했다. 이를 보면 책은 사지 않고 필요한 부분
지식과 정보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렇게 사람들 손 떼가 탐 책은 팔 수도 없으니 출판사도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내가 이 두꺼운 법인세법 책을 구입하는 걸 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교육과 결산컨설팅 시즌이 닥친 것 같다. 이제부터 내년
3월말까지 3개월동안 야근에 휴일도 반납하며 자료 제출
기한을 맞추어야 하는 힘든 여정이다.
해마다 수시로 조세법 조문과 서식이 자주 바뀌니 정신을
못 차릴 정도다. 그래도 이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 일이
있음에 감사하며 산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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