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14일이 길일이었나 보다.
지인 자녀 결혼식이 세건이나 있었다.
그것도 오전 11시에서 11시 30분사이에.
나는 고향 마을친구 딸 혼사가 있어 송파로 갔다.
내가 회장으로 있는 마을 친구 모임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대신 참석하지 못한
대학 ROTC 두 동기들에게는 축의금을 송금하고
문자로 대신했다.
오후 3시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바로
연구소 근처 펀짐 헬쓰장으로 가서 1시간 20분 운동을 했다.
이번주 4일 종일 강의와 5일 야근에도 별 어려움 없이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지난 한달동안 부지런히 헬쓰장과
PT를 받으며 다져놓은 체력 덕분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벌써 할아버지? (0) | 2022.01.30 |
---|---|
5일만에 운동을 가다. (0) | 2022.01.26 |
올해도 만만치 않은 해가 될 것 같다. (1) | 2022.01.06 |
끊임 없는 투자 (0) | 2022.01.05 |
2021년 마지막 도서 구입 (0) | 2021.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