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쌍둥이들이 다니는 서울학원을 갔다. 부모의 관심과 자녀들 성적은 비례하는 것 같다. 내가 일에 바빠 녀석들 공부에 등한시하니 영어 온라인시험이 바닥을 헤매지를 않나, 나를 속이고 PC방을 들락거리지를 않나 생활이 엉망이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
이번 토요일은 모처럼 세미나 참석과 모임을 만들지 않고 집에서 보냈다. 토요일까지 세미나 참석을 하며 자기계발에 몰입하다보니 일주일이 너무 타이트하고 집안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가는 것을 느낀다. 집에 있으려니 몸이 근질거려 운동 겸 밀린 세탁물을 맡기러 뉴코아백화점까지 걸어나간다.
걷기운동을 못한지도 벌써 한달반이 지났다. 10월말에 단풍이 울긋불긋하던 거리의 나무들도 이제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다. 한보따리 세탁물을 들고 걸어가는 길, '차를 타고 갈걸 그랬나?' 잠시 후회감도 스친다. 돌아오는 길에 쌍둥이들 공부하는 서울학원에를 들렸다. 주말 보충을 받기위해 학원에 나간 녀석들 끝날 시간이 되어 데리고 올 겸, 원장님과 녀석들 수업태도나 행동에 변화사항이나 특이사항은 없는지 상담하고 체크하기 위함이다.
함원장님은 내가 녀석들에게 "너희는 민사고를 거쳐 하버드대학에 진학하여 글로벌 영재,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코칭을 하고 매일 격려와 기도를 해준다는 사실을 알렸던 터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문득 함원장님이 나에게 말했다.
"아버님~ 재윤, 재명이가 변하기 시작했어요. 어느 순간부터인지 리더처럼 행동하고 다른 애들과는 달리 항상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게 된다. 마치 마법의 주문에 걸린 것처럼 자신이 글로벌리더가 될거라는 사실을 믿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글로벌 리더처럼 행동하기 시작하고 글로벌 리더로 변화되어 간다. 앞으로도 녀석들에게 격려와 주문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쌍둥이아빠 김승훈
이번 토요일은 모처럼 세미나 참석과 모임을 만들지 않고 집에서 보냈다. 토요일까지 세미나 참석을 하며 자기계발에 몰입하다보니 일주일이 너무 타이트하고 집안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가는 것을 느낀다. 집에 있으려니 몸이 근질거려 운동 겸 밀린 세탁물을 맡기러 뉴코아백화점까지 걸어나간다.
걷기운동을 못한지도 벌써 한달반이 지났다. 10월말에 단풍이 울긋불긋하던 거리의 나무들도 이제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다. 한보따리 세탁물을 들고 걸어가는 길, '차를 타고 갈걸 그랬나?' 잠시 후회감도 스친다. 돌아오는 길에 쌍둥이들 공부하는 서울학원에를 들렸다. 주말 보충을 받기위해 학원에 나간 녀석들 끝날 시간이 되어 데리고 올 겸, 원장님과 녀석들 수업태도나 행동에 변화사항이나 특이사항은 없는지 상담하고 체크하기 위함이다.
함원장님은 내가 녀석들에게 "너희는 민사고를 거쳐 하버드대학에 진학하여 글로벌 영재,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코칭을 하고 매일 격려와 기도를 해준다는 사실을 알렸던 터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문득 함원장님이 나에게 말했다.
"아버님~ 재윤, 재명이가 변하기 시작했어요. 어느 순간부터인지 리더처럼 행동하고 다른 애들과는 달리 항상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게 된다. 마치 마법의 주문에 걸린 것처럼 자신이 글로벌리더가 될거라는 사실을 믿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글로벌 리더처럼 행동하기 시작하고 글로벌 리더로 변화되어 간다. 앞으로도 녀석들에게 격려와 주문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쌍둥이아빠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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