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할 때는 늘 퇴근시간이 자정이었다. 집에 와서 씻고 밀린 일
처리하다 보면 새벽 한시반이나 두시....
그 다음날은 오전 늦게까지 늦잠 자고, 정오 무렵이 되어야
아점을 먹고 출근하는 생활패턴이었다. 실재 일을 하는 시간을
비교해 보면 별반 차이가 없지만, 늦은 오후부터 밤 시간에
일 집중도가 높아지니 자연스레 굳어진 생활습관이다.
이제는 이런 생활패턴을 슬슬 바꾸어가고 있다.
퇴근시간이 밤 9시 이전, 늦어도 밤 10시이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자정이다. 수면 시간이 매일 7시간을 지키고 있다.
아침 기상시간이 7시가 되면서 아침에 글도 쓰고, 책도 읽고
아침 패턴으로 바꾸어가는 중이다. 앞으로 밤 11시 취침,
아침 6시 기상으로 바꾸려 한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 책을 읽어도 집중이 잘 된다.
아침에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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