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쎄니팡이 스리랑카 수도배관세척 체결이 점점 가시화되면서
쎄니팡 주가가 급등하고 쎄니파에 투자했던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그리고 쎄니팡에 투자했다가 중도에 실망하고 쎄니팡 주식을
처분한 사람들간 희미가 엇갈리고 있다.
지방 대도시에 사는 A씨는 지인의 권유로 2019년 12월 쎄니팡이
유증을 실시할 당시 주식을 구입했다. 그 후 2020년에 쎄니팡
해외 계약이 연기되면서 주가 또한 유증가 밑으로 내려가자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되지도 않는 주식을 사게 해서 사기쳤다고
비방하고, 사기꾼이라고 소문내고 다녔다고 한다.
지방이다 보니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었는데 목소리가 큰
A씨 때문에 사우나를 가도 자기네끼리 무리를 지어 이야기를 하며
왕따시켰다고 한다. 결국 그 지인은 작년 8월, A씨의 주식을 유증
당시 매입가 3500원으로 도로 되사주었다고 한다.
5개월도 안되어 쎄니팡 주식이 당시 유증가 3500원을 훨씬 뛰어넘는
24,000원까지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안 A씨는 지금 배가 아파
말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거리고 있다고 한다. 함께 사기꾼이라고
비방하고 다니던 주변 사람들도 이제는 피해다니고, 그저 부러운
시선으로 지인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그 지인은 어쩔 수 없이
되사준 주식 덕분에 쎄니팡 주식이 늘어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고.
쎄니팡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앞으로는 이처럼 놀랄 일이 더 많이 더 자주 일어날
것이고 쎄니팡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간
부의 격차는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쎄니팡 주식이 얼마까지 오를 것인지는 신 외는 아무도 모른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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