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직장인들이 늘 것으로 봅니다.
물론 다음주가 올 여름휴가의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우리 동아리 회원님들의 투표에서도 8월 초순에 휴가를 떠나시겠다는 답변이 50%였습니다.

어제와 그제는 정말 더웠습니다.
게다가 밤에는 열대야까지 겹쳐 그야말로 찜통이었습니다.
전력소비량도 급증을 하여 단전되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보도도 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도 토요일과 일요일 아파트관리실에서도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니
전기를 아껴달라는 방송이 수시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파트에서도 휴가를 떠나는 주민이 많더군요.
주5일제 실시이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휴가가 줄어서 휴가일정 잡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이번주 휴가를 떠나시는 회원님들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성수기 휴가지역 관련 투표가 진행중이니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신 회원님들은 투표 부탁드립니다.
어제까지 총 30분이 투표를 하여는데 동해안과 남해안이 같은 표가 나왔습니다.
투표에 참여도 하시고 결과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회사의 노사합의가 지난주 금요일 늦게 극적으로 타결되어 한시름 놓았습니다.
무려 16일간의 노조위원장 단식이 가져온 파급효과는 매우 컸습니다.

회사 노사관계가 힘들면 사내근로복지기금 또한 힘듭니다.

우선, 노사 양측 결재를 받기가 어렵고 회의를 개최하려고 해도 날짜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노조위원장과 집행부 일부가 목숨을 걸고 단식하는데,
그 농성장에 결재판을 가지고 가서 결재해 달라고 차마 말을 할 수가 없더군요.
지난 7월 12일에 열렸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사회도 무려 네번의 연기 끝에 겨우 열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극적인 타결을 보았으니 임단협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봅니다.
지난해 주5일제 합의이후 산적된 각종 문제들(휴가조정, 시간외수당문제, 임금협상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가 개시될 것으로 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같이 바빠질 것으로 봅니다.
각종 복지제도 운영건도 결코 쉽지만은 않은 문제인데.....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은 뒤로 미루어 놓는다고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니거든요...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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