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금요일입니다.
주5일제이후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어제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회원님들의 올 여름휴가 지역에 대한 투표에 26분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어제까지 결과는
1위 : 남해안권(9표, 34%)
2위 : 동해안권(8표, 30%)
3위 : 해외(3표, 11%)
공동 4위 : 서해안권(2표, 7%), 수도권(2표 7%) 입니다.

예전에는 여름휴가하면 모두 동해안을 떠올리고,
실제로 동해안으로 몰렸는데 이제는 다양화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투표에 참여하시고,
그 결과도 함께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어제 리아님과 월간 프리지던트 박철의 사장님께서 저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약 30분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정말 유익했습니다.
사람을 만나다보면 왠지모를 내공이 느껴지는 분이 계십니다.
자기 자신만의 철학이 존재하고, 쉽게 흔들림이 없고, 일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지신 분...
저도 어제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중소기업 CEO들을 위한 월간지 창간을 기획하고 계시는데 직접 인터뷰도 하시고,
살아있는 현장의 자료를 찿아 사장님께서 직접 다니시는데 감동했습니다.
의외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CEO들이 회사의 종업원을 위해 돈을 사용하려 하는데
그 방법을 몰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권유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꼭 필요한 곳은 바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 입니다.
그리고 종업원들도 회사에 자본을 대고, 회사를 여기까지 경영해 온 CEO를 인정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CEO 또한 종업원을 머슴으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본인 주머니에서 종원들 봉급을 주고 있다는 착각 또한 버려야 합니다.
종업원의 임금은 엄밀히 따져보면 회사 제품을 구입해주는 고객이 주는 것 아닐까요?
물론 임직원들의 머리와 노동에서 가치가 창조되어 제품이나 상품, 용역과 서비스라는 유무형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고객은 이것을 구입하면서 회사에 댓가를 지불합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처럼 자금이 여유롭지 못합니다.
따라서 한정된 재원으로 종업원들의 만족은 극대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복지제도 설계에 종업원들을 참여시키고,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현 시점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혼자서 짝사랑하는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지만요...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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