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8월 교육(기본실무, 운영실무)을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모두 폐강하고 어제와 오늘 교육
신청자 전원에게 문자로 폐강사실을 통보했다.
정부의 '수도관 방역 조치 강회' 2단계 조치도 작용했다.
무려 5개월 반을 교육을 자제하다가 열리는 교육이었는데
다시 폐강을 하게 되니 아쉽지만, 그래고 수강생들 건강과
안전, 곧 기업들의 안전이 우선이니 잘한 결정이라 스스로
위안해 본다. 돈 몇 푼 더 벌자고 교육을 강행했다가 만약에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 더 큰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온 영향인지 커피숍도
한산하다. 평소에는 오후 6시면 문을 닫던 연구소 주변의
커피숍이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문을 열어놓고 있다.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겠지.
지금까지는 자영업자들이 월세부담 등 출혈을 감내하고
버텼는데 코로나가 재확산되면 앞으로가 더 힘들거라고,
다들 한 목소리로 어찌 버텨야할지 모르겠다고들 한다.
앞으로 더 힘든 어려움 상황이 닥칠지 모르니 보수적인
자금운용을 해야 할 것 같다. 긴축경영을 하며 꼭 필요한
것 외는 매각하고 현금 비축을 늘려가야 할 것 같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새 금요일이다. (0) | 2020.08.21 |
---|---|
강남 교보문고도 코로나로 휴점하고.... (0) | 2020.08.20 |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진도도 뚫리고. (0) | 2020.08.18 |
3박4일 휴가를 무사히 마쳤다. (0) | 2020.08.17 |
자리를 떠날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사람 (0) | 2020.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