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떠날 때와 물러날 때를 잘 알고 이를 행동으로

옮긴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다.

 

지난 주, 욕심을 부리다가 막판에 좋지 않은 뒷모습으로

회사를 떠나야 했던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은 아직도

회사와 직장 동료들을 원망하고 있었다.

 

그런데 자리를 물러나고 떠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조직을 떠나서 과연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수입이

끊기면 어떻게 살 것인지, 생계 문제와 직결된다.

그래서 고집을 피우거나 비굴하게 타협을 택한다.

그래서 영리한 토끼는 구멍을 세 개를 판다는

'교토지굴' 이란 말이 나오지 않았던가?

 

오늘은 외근을 나갔다가 학동역~강남구청역~

선릉역~선정릉역~언주역~신논현역까지 걸었다.

시간이 흘렀다는 것은 공사 중인 건물을 보면 알 수

있다. 땅 굴착공사를 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금새 건물이

완공이 되었거나 제법 모습을 갖추었네.

 

내일이 지나면 또 8월의 절반이 훌쩍 지나고,

3일 연휴가 시작되는구나~~ 연휴가 끝난 다음 주부터는

장마와 더위가 한 풀 꺾이려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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