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시계는 어김없이 돌아가 내일이 크리스마스이다.
매년 한살씩 나이를 더 먹으면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어릴 때는 뜻도 모른체 메리 크리스마스를 입으로는 했지만
그 뜻을 이해하고 나서는 뜻과 마음에 맞는 사람들에게만
메리 크리스마스를 하게 된다.
세상사를 자기 뜻대로만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남들에게 강요하고
자기 밥그릇 지키기에 급급하여 본질을 왜곡하여 전달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 되다보니 그들과 시시비비를 따지면서 다투기도 싫고
그저 입을 다물고 묵상하는 시간이 길어져 갑니다.
묵묵히 내 일을 하면서 언행일치를 실천해가려 한다.
이 세상에 평화를 주소서~~~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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