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적으로 이슈들이 많아서인지,
나이가 들어가면서인지 추석연휴 기분이 예전같지 않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친구들도 있고,
부모님이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 친구들도 있고,
부모님이 자식들 따라서 수도권으로 이사오신 친구들도 있고,
아예 자식들이 사는 수도권으로 역귀성을 한 친구 부모님들도 많아
명절이라고 고향에 가는 친구들도 예전보다 많지가 않다.
이제는 자식들이 결혼을 하여 자식들이 집으로 모이는 친구들도 있고,
산소도 납골당에 모신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어
명절기간 추모공원 인근은 종일 붐빈다.
올 추석은 차분하게 지나갔니다.
이제는 갈수록 명절 기분이 예전만 못하다.
나도 올 추석은 감기가 낫지를 않아 휴식을 취하면서 자식들이 명절에도
출근하는 바람에 자식들 뒷바라지에, 명절에 추모공원을 다녀오고,
선정릉 산책에 중국 무협드라마시리즈인 2019 의천도와 도룡도를
시청하면서 명절을 보냈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 (0) | 2019.09.18 |
---|---|
어김없이 절기는 바뀌고..... (0) | 2019.09.17 |
변하는 명절 문화 (0) | 2019.09.14 |
여의도에 있는 치과를 다녀오며 (0) | 2019.09.11 |
감기에 걸려 고생하다 (0) | 2019.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