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는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기업복지컨설턴트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노동부 기업복지활성화사업 때부터 참여하여 전국 각 고용노동청(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원주)에서 열린 사업주 초청 선진기업복지성명회에서 사내근

로복지기금제도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강사로, 이후 2010년부터는 기업복지활성화사업이

근로복지공단으로 이관되면서 근로복지공단에서 기업복지컨설턴트를 선발하여 양성하는

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강사로서 활동했다. 지금의 근로복지공단 매뉴얼 원고작업

에도 그때 참여하여 지금의 <사내 및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매뉴얼>의 틀을 내가 만들었

다. 2016년부터는 근로복지공단 사내근로복지기금강사에서 물러나 컨설턴트로서만 활동

하며 1년에 몇개씩 열정페이로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주고 있다. 외부강

의는 고용노동연수원에서 고용노동부 사무관과 근로감독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금채권

및 근로복지제도기본과정>교육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강의하는 것 이외 외부 강의

는 일체 사양하고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에만 전념하고 있다.

 

어느 제도이든간에 최단기에 그 제도의 핵심을 마스터하려면 최고의 강사가 진행하는 강

의에 참석하면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교육 뿐만 아니라 내가 진행했던 모든 강

의는 내 이름을 걸고 진행했기에 내 혼신을 다해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수강생들

의 반응 또한 늘 상위였다. 오늘 근로복지공단 간담회에서 어느 노무사가 "사내근로복지

기금제도 컨설팅은 실전경험이 공유되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없어 너무 힘들다"는 고충

을 하소연했다. 내가 근로복지공단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턴트 강의를 진행할 때는 사내근

로복지기금제도 핵심과 컨설팅의 노하우, 사업주에게 접근하는 방법 등 당시 내가 23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와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얻은 소중한 실전경험 사례를 많이 전수해

주었는데 이후 강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경험이 없다보니 책자대로 제도 이론강의

에만 치중하게되니 이런 부분을 아쉬워하는 것 같았다. 현실이 이론대로 되어주지는 않는

법이다. 이후 나는 컨설턴트 강사에서 자유로워지면서 오히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서 독자적인 교재와 컨텐츠 개발에 시간과 열정을 쏟을 수 있었다. 2017년 근로복지공단

에서 나에게 무료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매뉴얼 교재를 감수해줄 것을 요청했지

만 정중히 사절했다. 모든 선택과 결정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진정한 프로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하지 않은 일에 함부로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 않는 법이다. 근로복지공단에

열정페이는 그동안의 봉사로 충분했다는 판단이고,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

해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나만의 컨텐츠를 만드는 일에 내 열정을 쏟고 싶다.

 

이번 간담회에서 일부 컨설턴트(노무사)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고충을 들을 수 있

었다. "노무법인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하면 설립에 조언을 해주는데만

한 업체당 1500만원 이상을 받는데 근로복지공단 컨설팅에서는 거저 모든 것을 다 해달라

고 하니 황당하다. 도대체 어디까지 어느 자료를 서비스해주어야 할지 난감하다", "사내근

로복지기금 정관이며 사업계획서, 예산서 등을 모두 만들어 가지고 들어오라고 지시조로

말하는데..... 이런 엄청난 작업과 컨텐츠를 무료로 그냥 해주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

다. 작성방법만 코칭해주면 되는 것 아닌가?" 나는 그냥 웃었다. 정부 컨설팅이라는 것이

다 그런것 아닌가? 큰 돈을 바란다면 정부컨설팅을 하지 말았어야지. 정부 자금으로 하는

컨설팅은 열정페이로 봉사를 하고 자기 본업은 따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내 경험으로 얻

은 결론이다.

 

오늘은 5월 1일 노동절이다. 이날은 평소 나에게 자주 질문하는 것을 내 스스로에게 질문

해본다. "나는 노동자인가? 사용자인가?" 나는 나 스스로를 '사내근로복지기금 프로마스

터'라고 자부한다.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과 컨설팅의 원조이며 사내근로복지

기금의 A부터 Z까지(설립에서 운영, 결산, 분할, 합병, 해산) 모든 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국내 유일의 프로전문가. 며칠전 근로복지공단에 확인해보니 자영

업자도 퇴직연금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내친 김에 다음주에는 나도 늦었지만 퇴직연

금에 가입해야겠다.

 

지난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

(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