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결산시즌이다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도

연일 기금실무자들 질문이 쏟아진다.


다들 연구소에 전화를 하여 "간단한 질문인데요..."하면 질문들을

쏟아내며 답변을 달라고 하지만 내용을 들어보면 결코 간단하지가

않은 질문들이다. 혼자서 하다하다 해결을 못하는 건으로 첫눈에

보아도 컨설팅건이다.


다들 지식서비스를 공짜이고 무료라고 생각하며 답변을 해주지

않으면 서운해하고 이것도 답변을 못해주느냐고 너무 야박하다고

뒷소리를 한다. 지식서비스는 공짜라는 잘못된 생각이 지배적이다.

내가 27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연구하고, 실무에

적용해보고 기존에 없는 사항은 국세청이나 고용노동부, 기재부,

행안부 등에 질의하면서 진화시킨 나만의 특화된 지식과 경험들이다. 


법무인이자 회계법인, 노무법인 등 아리선스를 가진 사람들에게

자문을 할 때는 당연히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질문하는 것은 공짜로 인식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지난 21년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재직시는

회사에서 급여를 받기에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열정 하나로

무료봉사를 했지만 지금은 내가 연구소를 창업하여 내 자비로 

운영하고 있는데 아직도 사람들은 예전 생각으로 아직까지도 무료

지식서비스를 요구한다.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이제는 냉정을 찾으려 한다. 필요하면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궁금증을 해결하거나 개별 컨설팅으로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면 될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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