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방송이 나간 후 한 남성이 KBS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그 뒤를 이어 유사한 손해배상 청구가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프로그램의 폐지를 요구하며 성토하고 있다.

발언의 당사자인 이씨가 "경솔한 발언을 했다"며 사과문을 올리고 제작진도 급히 수습에 나섰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회사는 제작진 전면 교체도 검토되고 있다.

말은 한번 뱉으면 도로 주워담을 수 없다는 사실(더구나 공중파같은 곳에서야 더 말해 무엇하랴~~), 사람의 신체를 두고 하는 비하하는 말은 상대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과 상처를 주기에 절대 금물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자기관리 실패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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