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일연휴 많은 시간을 모처럼 집에서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첫날에는 종일 아내와 함께 보냈다.
집에 있어도 늘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고 신문스크랩을 하거나
컴 앞에서 글을 쓰거나 밀린 일을 하니
마치 남과 사는 것 같았다고 한다.
아내와 함께 선정릉을 걷고
함께 식사를 하고,
TV영화를 보고,
설겆이도 해주고.
이불도 털어주고,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해주니 너무 좋아한다.
이제야 일에 찌들었던 내 서방을 찾은 것 같데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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