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현재 진행중인 네 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과 설립컨설팅을 보면서 컨설
팅에 대한 효용성을 생각하게 된다. 보통은 컨설팅 하면 단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쪽에 비중을 두지만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진행하는
경우는 그 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당면 문제 해결에 부가해서 당면한 문제
를 해결하는 진행 프로세스와 전략 마련, 유사한 경우가 발생시 처리하는 노
하우, 각종 신고 및 보고서식과 작성법을 함께 제공해주고 있어 그 기업 사내
근로복지기금의 관리수준이 함께 업그레이드 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것
을 실감하게 된다.
요즘 진행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분할만해도 여지껏 그 기업 사내근
로복지기금은 제대로 된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를 개최하는 프로세스와 서
식이 없는 상태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상정안건을 작성하여 내부 품의하는
방법, 결재 후 사내근로복지기금 소집통보서 작성 및 자료 발송(상정안건, 상
정안건 요약 현황 첨부), 협의회를 개최 후 회의록 작성, 후속조치 방법, 정관
변경 인가신청서 작성, 정관변경 인가신청시 구비서류 작성, 정관변경 인가증을 교부받은 후 후속 등기서류 작성, 등기 후 후속조치에 이르기까지 기금실
무자가 해야 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아마도 그 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다음에 유사한 업무를 처리할 때에는 남
의 도움 없이 이번에 연구소에서 제공해준 자료를 보면서 진행하게 될 것이다.
일부 컨설팅 법인들은 정관이며 각종 신고 및 보고서류들을 제공시 가공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PDF파일로 주는데 반해 나는 추후에 해당 기업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아래아한글 파일로 제공해 준다. 예전에 어느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을 하는데 그 기금법인은 정관변경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정관 아래아한글 파일이 없고 PDF파일 복사분만 보관하
고 있었다. 아래아한글 파일 원본을 왜 받지 않았느냐고 물으니 설립해준 노
무법인에서 아래아한글 파일은 없고 PDF파일만 있다고 하면서 1부를 카피해
서 보내주더라는 것이다. 보내준 정관에 간인해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고 하
여 '그런 모양이다' 하고 그냥 받아서 조치하고 1부는 복사해서 보관했다고 한다. 빨리 그 노무법인에 전화를 해서 한글파일이 있으면 보내달라고 했더니 그 노무법인에서는 시간이 5년이나 지났고, 당시 기금설립을 담당했던 노무사분이 퇴사하는 바람에 관련 자료가 없다고 하더란다.
당시 내가 직접 워딩하여 아래아한글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을 새로이 만
들어준 기억이 난다. 대부분의 컨설팅업체들이 작업한 자료들을 제공하지 않
는데 이를 막으려면 컨설팅 계약서에 필요한 자료들을 파일로 보내줄 것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 나머지 세군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이 진행중인 업체들
도 연구소에서 작성해준 1차 자료를 회사 내부에서 검토 후 보완하여 연구소
에 보내주면 연구소에서 최종 확인 후 오류나 수정사항에 대해 작업을 하여
최종 자료를 보내주니 인가신청시나 등기시, 각종 신고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컨설팅의 핵심은 두가지에 있다고 본다. 첫째는 당면한 문제를 신속히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고 둘째는 당면한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 스스
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벌써 금요일, 내일부터는 반가운 3일 연휴(7일은 대체공휴일)가 기다리고 있
다. 2주만 지나면 또 21일은 석가탄신일 하루전 샌드위치날이라 하루 휴가를 내면 4열 연휴이다. 쉬는 날이 많아서 반갑기는 하지만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지출이 만만치 않으니 경제적으로는 힘든 달이다. 그래도 휴식이 있으니 좋
다. 나에게는 밀린 컨설팅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니 다행이고.
지난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3227호(20180509) (0) | 2018.05.08 |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3226호(20180508) (0) | 2018.05.07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3224호(20180503) (0) | 2018.05.02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3223호(20180502) (0) | 2018.05.01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3222호(20180501) (0) | 2018.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