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하루 하루는 역동적이다.

자식이 다섯이니 바람 잘 날이 없다.

 

차 사고에,

아픈 자식,

치아교정 중인 자식,

예비군훈련하는 자식,

군입대를 한 자식.......

 

나와 아내도 매일 연구소에서

치열하게 일을 하고 있으니

그나마 자식들을 걱정할 여지가

조금은 줄어든 셈이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자식들을 위한 기도와

감사의 마침 기도를 드린다.

 

별 탈없이 잘 자라주는 다섯자식을 보면서

부모사랑은 내리사랑이라는데

우리 부모님이 나를 위해 이렇게

하루 하루 간절히 기도를 드리시는 모양이구나

생각하며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게 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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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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