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구로동에서 강남으로 이전했다.
2013년 12월, 구로동에 연구소를 오픈하면서 3년 내에 강남으로
이전하겠다는 꿈을 품고,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에게
3년내에 강남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언을 했다. 다들 창업을 하면
3년이 고비라는데 더 넓고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확장하여
이전하는 또 하나의 꿈을 이루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구로동 연구소에서 참 많은 것을 이루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인사업자를 법인으로 전환,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설립,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3권(결산, 예산, 법인설립) 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관리시스템 공동개발,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 구축,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수준별 교육과정(기본, 운영, 회계) 구축,
경영학박사(우리나라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학위 취득,
자식 둘을 의사와 간호사로 만들었다.
묵묵히 일하다보니 많은 행운도 따랐다.
연구소를 개소하던 해에 삼성그룹 사내근로복지기금분할 수주를
시작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 합병, 해산에 목말라하던
많은 기업들을 도와주면서 안정적으로 연구소를 꾸려가며 열정과
도전의 여정을 계속 걸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다.
내일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남시대를 연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듀~~ 구로동!!!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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