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신종플루 환자가 사망했습니다.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화제는 온통 신종플루에 대한 이야기와 걱정들입니다. 제가 지난 8월 17일자에 쓴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045호에서 제가 미래예측과정 교육을 배우고 있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작성한 '신종플루 제17단계 대재앙 시나리오'를 잠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 단계가 '신종플루 제17단계 대재앙 시나리오' 중 제9단계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8월말이 되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개학을 하여 2차감염이 진행될 수 있는 아주 적절한 조건들을
두루 갖추었습니다. 여기에 어제 사망자까지 발생하였고 앞으로 사망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반해, 백신은 임상시험단계여서 아직 일선의
의료기관에는 보급조차 되지도 않았고 치료제인 타미프루마저 공급이 태부족하여
갈수록 급증하는 환자에 대한 치료대책이 크게 우려가 되는 실정입니다.
초기에 방역 대책이나, 백신이나 치료제 확보를 서둘렀더라면 신종플루 확산을
지연시키고 저렴하게 백신이나 치료제도 확보할 수 있었을텐데 정부당국자는 그저
'일반적인 감기정도이니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하며 그 심각성을 축소시키기에
바빴습니다. 그런데 정부 예상과는 반대로 크게 확산되자 이제야 허둥대며 신종플루
종합대책을 세운다느니, 예산을 크게 증액하여 백신과 치료제를 무조건 확보하라는
지시에 백신과 타미프루를 구입하겠다며 부랴부랴 외국에 나가서 구입협상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요즘 일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아주
바람직하고 시의적절한 목적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건만 허락한다면 독감이며
각종 계절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뿐만 아니라 법으로 정해진 일반적인 건강검진이
아닌 암검진 등 특정부위까지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건강검진이나 차세대미래의
건강지키기사업인 줄기세포추출 및 보관지원 등 다양한 건강과 관련된 목적사업이
활성화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선순위를 따져보면 재산형성지원보다 실은 이러한 근로자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지원인지 우선되어야 함이 당연한지 모릅니다. 재산형성은 늦어도 되지만 건강은
한번 잃으면 이전 상태로 그대로 돌이킬 수가 없고 최악의 상황인 목숨을 잃을 경우
그동안 회사가 수십년간 많은 비용을 들여 훈련시키고 교육시킨 회사의 인재나
숙련된 기술인력들이 축적한 개인의 경험, 실무지식이나 기술들을 일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신종플루에 대해 뾰족한 예방대책이 없으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출입을 삼가하시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돌아오면 손발을 깨끗히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줄기세포추출 및 보관지원
사업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공동구입 형식으로 추진하면 가격을 다운시킬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시면 추진해 보겠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화제는 온통 신종플루에 대한 이야기와 걱정들입니다. 제가 지난 8월 17일자에 쓴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045호에서 제가 미래예측과정 교육을 배우고 있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작성한 '신종플루 제17단계 대재앙 시나리오'를 잠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 단계가 '신종플루 제17단계 대재앙 시나리오' 중 제9단계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8월말이 되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개학을 하여 2차감염이 진행될 수 있는 아주 적절한 조건들을
두루 갖추었습니다. 여기에 어제 사망자까지 발생하였고 앞으로 사망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반해, 백신은 임상시험단계여서 아직 일선의
의료기관에는 보급조차 되지도 않았고 치료제인 타미프루마저 공급이 태부족하여
갈수록 급증하는 환자에 대한 치료대책이 크게 우려가 되는 실정입니다.
초기에 방역 대책이나, 백신이나 치료제 확보를 서둘렀더라면 신종플루 확산을
지연시키고 저렴하게 백신이나 치료제도 확보할 수 있었을텐데 정부당국자는 그저
'일반적인 감기정도이니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하며 그 심각성을 축소시키기에
바빴습니다. 그런데 정부 예상과는 반대로 크게 확산되자 이제야 허둥대며 신종플루
종합대책을 세운다느니, 예산을 크게 증액하여 백신과 치료제를 무조건 확보하라는
지시에 백신과 타미프루를 구입하겠다며 부랴부랴 외국에 나가서 구입협상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요즘 일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아주
바람직하고 시의적절한 목적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건만 허락한다면 독감이며
각종 계절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뿐만 아니라 법으로 정해진 일반적인 건강검진이
아닌 암검진 등 특정부위까지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건강검진이나 차세대미래의
건강지키기사업인 줄기세포추출 및 보관지원 등 다양한 건강과 관련된 목적사업이
활성화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선순위를 따져보면 재산형성지원보다 실은 이러한 근로자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지원인지 우선되어야 함이 당연한지 모릅니다. 재산형성은 늦어도 되지만 건강은
한번 잃으면 이전 상태로 그대로 돌이킬 수가 없고 최악의 상황인 목숨을 잃을 경우
그동안 회사가 수십년간 많은 비용을 들여 훈련시키고 교육시킨 회사의 인재나
숙련된 기술인력들이 축적한 개인의 경험, 실무지식이나 기술들을 일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신종플루에 대해 뾰족한 예방대책이 없으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출입을 삼가하시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돌아오면 손발을 깨끗히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줄기세포추출 및 보관지원
사업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공동구입 형식으로 추진하면 가격을 다운시킬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시면 추진해 보겠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056호(20090901) (0) | 2009.09.01 |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055호(20090831) (0) | 2009.08.30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053호(20090827) (0) | 2009.08.27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052호(20090826) (0) | 2009.08.25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051호(20090825) (0) | 2009.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