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402호(20150106)

어제 오전 일찍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해

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는 2일짜리 교육 4개과정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결산실무/회계실무/운영실무) 모두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 환급결정이 되었음

을 확인하였습니다. 작년 11월과 12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준비해

환급신청을 하였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되는 이 네과정에 참석할 경우에

교육비에서 136,120원이 환급될 예정입니다. 고용보험 환급과정

에서는 상당히 가장 높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오늘 중으로 후속작업

을 하면 빠르면 1월 하순부터 실시되는 교육부터 적용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기금실무자들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알차고 좋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왜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신청하지 않습니까? 환급과정으로 결정되면 더 많은

기금실무자들이 참석을 할 수 있을텐데요...."

그동안 필요성은 느꼈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했었는데 이번 환급

결정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또 하나의 숙원사업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성원해주신 기금실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질 높은

교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작년에 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한 첫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과정

개발사업에서 개발진으로 참여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노무관리분야

개발진으로 참석을 하였는데 이번에 고용보험 환급신청을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NCS 흐름을 이해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과정을 설계하거나 향후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큰 힘이 되었

습니다. 개발진으로 함께 참석한 교수님, 노무사님, 업계 전문가들

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마침 어제 행복한경영이야기 2596호(2015.01.05)에 일본 교세라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님이 한 말이 실려 공감이 되어 소개합니다.

 

<꿈에는 지름길이 없다>

모든 젊은이는 큰 꿈과 희망을 품어야 한다.

그런데 모든 위대한 일은 한 걸음 한 걸음

서두르지 않는 착실한 노력에서 비롯된다.

꾸준한 노력이 함께하지 않는 꿈은 몽상에 불과하다.

꿈에는 지름길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발을 움직여 스스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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