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오늘은 금요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더욱 깊어지고 멀리서는

겨울이 성큼 성큼성큼 다가오겠지.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2일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점심식사 중에 어느 교육생(세무사)가 나에게 묻는다.

"소장남은 교육과 컨설팅 중 어느쪽이 더 재미있으세요?"

나는 둘 다 모두 재미밌다고 말했다.

교육은 매번 새로운 기금실무자들을 만나고

컨설팅은 새로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기금을

만들어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쁨과 기업이

고민하고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치료해주는 즐거움이 있다.

이렇게 하루 하루가 더해지고 쌓여 인생이 된다.

매일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종국에는

만족스런 웃는 인생이 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