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자 노인이 있었다.

그런데 그 노인은 자식이 일찍 죽었기에 돈이 얼마가 들던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식을 가지겠다는 일념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 노인은 정상적인 임신이 불가능했기에 인공 수정을 해야만 애를 가질 수 있었다.

간호사 : “할아버지~ 이 병에 정액을 담아 오세요”

할아버지 : “그려~~”

그러나 한참이 지나도 그 노인은 화장실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기다리다 지친 간호사는 화장실로 갔다.

간호사 : “할아버지, 아직 멀었어요?”

할아버지: (헉헉헉!! 신음소리를 내며) “윽, 오른팔에 힘이 다 빠졌어. 조금만 기다려”

잠시 후.

할아버지 : (여전히 헉헉거리며) “윽, 왼팔에 쥐났다! 안되겠어. 변기에 대고 두들겨야지!”

간호사 : (이 말을 듣고 놀란 표정으로)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잠시 후,

할아버지 : (짜증난 목소리로) “포기했어. 간호사 아가씨가 좀 해줘~ 이리와~”

간호사 : (기겁을 하며) “안돼요. 그것만은 할아버지가 직접 하셔야 돼요”

할아버지 : (애원하는 목소리로) “제발 한번만 비틀어줘~”

간호사 : “안돼요!”

간호사가 단호하게 말하자 할아버지 왈,

"그럼 나 안해!! 열리지도 않는 병이나 주고"

'쉼터(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파리  (0) 2009.07.30
자기야! 천만다행이다 그치~~  (0) 2009.07.29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의 해학  (0) 2009.07.27
할머니 유머  (0) 2009.07.26
링컨의 기지  (0) 2009.07.26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