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먹고 튄다'는 뜻) 소리 듣기 싫어 더 (이를) 악물고 뛰고 있다"
"50억원 받고 올 때 다들 나한테 먹튀가 될 거라고 했다. 아프다고 쉬면 그 소리를 다시 듣게 되지 않나. 싫다"
"야구선수는 다 덥다. 나도 힘들어 죽겠다. 하지만 이제야 복귀했는데 '체력이 떨어졌다'고 하면 되나"
"아직 (FA 계약을) 한 번 더 해야 한다. 그때는 지난해처럼 먹튀 소리 없이 계약을 하고 싶다"
- 출처 : 일간스포츠 2013.6.11.
프로는 입이 아닌 성적으로 답해야 한다. 4년 계약기간에 50억원의 FA대박을 했으니 주변 호사가들의 입이 좀 간지러웠겠나? 땀과 노력은 결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 법,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의 기대처럼 다음 FA때 또 한번 대박을 해서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 신은 사람에게 하루 24시간 공평한 시간을 주었다. 역사는 만들어가는 사람 몫이고 가능성은 늘 열려있으니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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