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최고 자산은 30년간 신뢰를 쌓아온 고객이죠”
“고객에게 ‘평생 옆에 두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보험만이 아니라 상속·부동산, 심지어 자녀 교육과 진로·취업에 대해서도
조언해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실제 강 설계사는 몇 년 전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재무설계
세미나를 매월 한 차례 이상 진행하고 있다.
- 출처 : 중앙일보 2013.5.20. 제2면 기사
오늘 아침 중앙일보를 펼치자 2면에 올해로 7번째로 교보생명 보험왕에
오른 강순이님의 인터뷰 글이 눈에 들어온다.
"고객에게 ‘평생 옆에 두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27세에 보험업계에 뛰어들어 30년 동안 보험영업의 외길 인생,
고객이 2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비율이 99%,
그가 직접 관리하는 고객은 1500명,
이 가운데 전문직·자산가 등 VIP고객이 500명,
많은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명의 비서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입 보험료가 290억여원.
2008년 교보생명 명예전무로 임명,
세계 보험판매 분야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100만 달러 원탁회의(MDRT)’ 종신회원,
MDRT 연차총회에서 강연한 첫 한국인...
이 모든 화려함 뒤에는 이런 그녀만의 비결이 작용했겠지.
상대가 가까이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려면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하고
그리 되도록 노력하며 살라는 교훈을 안고 하루를 시작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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