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추석명절 연휴와 이어진 주말과 일요일 휴식기간이 끝났습니다. 이번 추석기간은 징검다리여서 많은 회사들이 아예 월요일과 금요일 이틀을 연차휴가를 내어 쉬도록 한 곳도 있고, 연속공정으로 쉬지 않고 돌아가는 공장이 있는 회사는 이틀 중 하루를 휴가를 내어 쉬도록 하여 긴 휴가기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긴 연휴를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우리 친구들 중에는 부모님이 이미 돌아가셨거나, 부모님들이 아예 고향을 떠나 도시로 이사를 해버려 고향을 갈 일이 없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고향에 함께 왔다가 배우자들은 추석 당일에 처갓집에 가서 친정식구들과 시간을 보내라고 일찍 올려보낸 경우도 있었고...아무튼 추석명절을 보내는 문화도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어 간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고향에 내려가니 가을 추수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작업이 아닌 기계에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못자리를 만들고. 벼를 파종하고, 모내기는 사람이 아닌 기계가 대신하고 있었고, 추수도 기계를 이용하여 탈곡하여 바로 실어서 건조장에 있는 곡물건조기로 보내 건조를 시킨 후 폴리백에 담아 바로 정미소로 보내집니다.
이번 추석에 고향을 둘러보니 올해는 태풍으로 인해 마치 바람폭격을 맞은 듯 농작물과 채소, 과일나무들이 피해를 많이 입어 농작물과 채소값, 과일값이 많이 오를 것이고 덩달아 물가까지 들썩거리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을 받았습니다. 급여는 수년째 동결인데 물가가 이렇게 오르면 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특히 자식들 사교육비가 큰 부담입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사교욱비 지출액에 따라 자녀들 학교 내신성적이 비례하더라는 보도자료는 그렇지 않아도 꾸려나가기 힘든 가계를 더 힘들게 만듭니다. 아무리 국가가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편다해도 이런 보도들이 계속 나오는 한 출산정책 효과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복지는 기업복지에 의존하는 바가 크고, 회사에서 퇴직을 하니 당장 자식들 교육비부터 걱정되더라는 어느 친구의 한숨이 가슴을 저밉니다. 수확과 결실의 계절, 회사의 소중함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밀린 업무는 없는지, 내 주변에 개선할 업무는 없는지,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는 없는지 적극적으로 일을 찿아다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자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이번 긴 연휴를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우리 친구들 중에는 부모님이 이미 돌아가셨거나, 부모님들이 아예 고향을 떠나 도시로 이사를 해버려 고향을 갈 일이 없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고향에 함께 왔다가 배우자들은 추석 당일에 처갓집에 가서 친정식구들과 시간을 보내라고 일찍 올려보낸 경우도 있었고...아무튼 추석명절을 보내는 문화도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어 간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고향에 내려가니 가을 추수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작업이 아닌 기계에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못자리를 만들고. 벼를 파종하고, 모내기는 사람이 아닌 기계가 대신하고 있었고, 추수도 기계를 이용하여 탈곡하여 바로 실어서 건조장에 있는 곡물건조기로 보내 건조를 시킨 후 폴리백에 담아 바로 정미소로 보내집니다.
이번 추석에 고향을 둘러보니 올해는 태풍으로 인해 마치 바람폭격을 맞은 듯 농작물과 채소, 과일나무들이 피해를 많이 입어 농작물과 채소값, 과일값이 많이 오를 것이고 덩달아 물가까지 들썩거리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을 받았습니다. 급여는 수년째 동결인데 물가가 이렇게 오르면 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특히 자식들 사교육비가 큰 부담입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사교욱비 지출액에 따라 자녀들 학교 내신성적이 비례하더라는 보도자료는 그렇지 않아도 꾸려나가기 힘든 가계를 더 힘들게 만듭니다. 아무리 국가가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편다해도 이런 보도들이 계속 나오는 한 출산정책 효과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복지는 기업복지에 의존하는 바가 크고, 회사에서 퇴직을 하니 당장 자식들 교육비부터 걱정되더라는 어느 친구의 한숨이 가슴을 저밉니다. 수확과 결실의 계절, 회사의 소중함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밀린 업무는 없는지, 내 주변에 개선할 업무는 없는지,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는 없는지 적극적으로 일을 찿아다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자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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