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볼링을 같이 치러가는 은미와 은경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은경이가 유심히 보니, 은미가 어떤날은 왼손으로,
어떤날은 오른손으로 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도 이상해서 물어봤다.
"얘, 넌 왜 오른손, 왼손 바꿔가며 치니?"
은경이가 유심히 보니, 은미가 어떤날은 왼손으로,
어떤날은 오른손으로 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도 이상해서 물어봤다.
"얘, 넌 왜 오른손, 왼손 바꿔가며 치니?"
"어, 아침에 일어나 남편 아랫도리를 봐서 왼쪽으로
누워있으면 왼쪽으로 치고, 오른쪽으로 누워 있으면
오른손으로 쳐. 그럼 잘 쳐지더라~"
"그럼, 서있는 날은 어떻게 쳐?"
누워있으면 왼쪽으로 치고, 오른쪽으로 누워 있으면
오른손으로 쳐. 그럼 잘 쳐지더라~"
"그럼, 서있는 날은 어떻게 쳐?"
"어머~ 얘 미쳤니? 그 날은 볼링을 못 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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