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위조'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신정아씨, < 월간조선 > 9월호 인터뷰에서...
"한 남자를 사랑한 것이 이렇게 큰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세상의 모든 위선과 제약을 넘어서서 서로 교감하고 사랑하는 관계였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관계로 인한 '꽃뱀'이라는 이미지에 대해서...)
"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하는데 누가 '꽃뱀'이고 누가 '제비'냐를 논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사건 당시 직책을 놓고 보면 그런 오해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그분을 처음 만났을 때는 그저 평범한 공무원일 뿐이었다. 그런 중책을 맡을지 예상하고 만남을 시작했겠느냐?"
('다시 태어난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한 남자의 아내로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고 싶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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