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정모는 사실 집과 가까운 신촌에서 개최되기에 반가운 마음에 초대 작가가 누구인지 생각지도 않고 덥썩 참가신청을 해버렸다.(그러면 다음에도 신촌에서 자주 열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또한 마음먹은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확보해야 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미리 참가신청을 하고 회비도 입금시켜 놓는 것이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진희정 작가는 방송작가에서 출발하여 CEO인터뷰 작가로 독립, 지금은 확실한 위치를 굳히고 있는 여성작가이자 1인기업 'The Story Company'의 CEO이기도 했다. 당당함과 자신감이 아름다웠다.
세미나를 들으며 내가 느낀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실에 안주보다는 모험과 도전을 택한 작가의 용기이다. 나도 올해로 직장생활 24년째인 직장인이지만 나이 30에 10년간 몸 담았고 나름대로 전문성을 굳혀놓은 직장을 박차고 나와 새로운 길을 시작한다는 것이 여간한 용기가 없으면 힘들다. 이러한 도전과 용기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시리즈 집필을 2년째 망설이며 "다음달부터 시작하지", "내년부터 시작하지 뭐!"하며 집필을 계속 다음으로 일정을 미루었던 나에게 큰 반성과 자극제가 되었다.
둘째는 자신의 강점을 공략하고 집중하는 전략이다. 방송작가의 경험을 살려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생각해보니 CEO라는 답이 나오더라' 그래서 처음에 CEO인터뷰 작가의 길을 택해 승부를 걸고 집중했다는 것이다. 배워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승부를 걸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한 진리이다.
셋째는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고 자기계발 노력을 했다는 점이다. 세미나 도중에 돌발적으로 "'내 인생 최고의 조언' 책이 800페이지인데 쓰는데 며칠이나 걸렸을 것 같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는데 3개월에서부터 가장 짧게는 3주까지 답변이 나왔는데 진 작가는 "딱 3일 걸렸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대답을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결코 쓰기 어려운 책자 분량이다. 그리고 진 작가는 신문스크랩을 꾸준히 하고 있고, 취재노트를 쓰며 활요하고, 방송작가로서 구어체에 익숙해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대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진학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넷째는 매일 꾸준히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글은 쓰면 쓸수록 실력이 는다는 것이 그동안 내가 지득한 경험이다. 매일 목표를 정해 하루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칼럼 한개씩, 1페이지라도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몸에 습관으로 되면 그때부터는 자발적으로 쓰게 되고 나중에는 글쓰는 것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놀라게 된다.
다섯째, 주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사실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스스로 책을 보며 연구하여 얻어지는 것도 있지만 사람들과 모임이나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떠오르는 것들이 많다.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그리고 나중 발표된 작품에 명예훼손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과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해 놓는 전략이 필요하다.
여섯째, 글을 쓰면서 처음에는 많은 문제가 생기지만 어느 정도 계속하다보면 스스로 문제 해결능력이 생기게 된다.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야 한다. 현대는 속도전의 시대이다. 좋은 아이디어나 아이템은 남들보다 먼저 적시적절한 타이밍에 맞추어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참석한 모두들, 그리고 내책쓰기 클럽 회원분들도 내책쓰기 꿈을 꼭 이루시길 빕니다.^^
진희정 작가는 방송작가에서 출발하여 CEO인터뷰 작가로 독립, 지금은 확실한 위치를 굳히고 있는 여성작가이자 1인기업 'The Story Company'의 CEO이기도 했다. 당당함과 자신감이 아름다웠다.
세미나를 들으며 내가 느낀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실에 안주보다는 모험과 도전을 택한 작가의 용기이다. 나도 올해로 직장생활 24년째인 직장인이지만 나이 30에 10년간 몸 담았고 나름대로 전문성을 굳혀놓은 직장을 박차고 나와 새로운 길을 시작한다는 것이 여간한 용기가 없으면 힘들다. 이러한 도전과 용기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시리즈 집필을 2년째 망설이며 "다음달부터 시작하지", "내년부터 시작하지 뭐!"하며 집필을 계속 다음으로 일정을 미루었던 나에게 큰 반성과 자극제가 되었다.
둘째는 자신의 강점을 공략하고 집중하는 전략이다. 방송작가의 경험을 살려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생각해보니 CEO라는 답이 나오더라' 그래서 처음에 CEO인터뷰 작가의 길을 택해 승부를 걸고 집중했다는 것이다. 배워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승부를 걸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한 진리이다.
셋째는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고 자기계발 노력을 했다는 점이다. 세미나 도중에 돌발적으로 "'내 인생 최고의 조언' 책이 800페이지인데 쓰는데 며칠이나 걸렸을 것 같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는데 3개월에서부터 가장 짧게는 3주까지 답변이 나왔는데 진 작가는 "딱 3일 걸렸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대답을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결코 쓰기 어려운 책자 분량이다. 그리고 진 작가는 신문스크랩을 꾸준히 하고 있고, 취재노트를 쓰며 활요하고, 방송작가로서 구어체에 익숙해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대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진학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넷째는 매일 꾸준히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글은 쓰면 쓸수록 실력이 는다는 것이 그동안 내가 지득한 경험이다. 매일 목표를 정해 하루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칼럼 한개씩, 1페이지라도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몸에 습관으로 되면 그때부터는 자발적으로 쓰게 되고 나중에는 글쓰는 것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놀라게 된다.
다섯째, 주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사실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스스로 책을 보며 연구하여 얻어지는 것도 있지만 사람들과 모임이나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떠오르는 것들이 많다.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그리고 나중 발표된 작품에 명예훼손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과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해 놓는 전략이 필요하다.
여섯째, 글을 쓰면서 처음에는 많은 문제가 생기지만 어느 정도 계속하다보면 스스로 문제 해결능력이 생기게 된다.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야 한다. 현대는 속도전의 시대이다. 좋은 아이디어나 아이템은 남들보다 먼저 적시적절한 타이밍에 맞추어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참석한 모두들, 그리고 내책쓰기 클럽 회원분들도 내책쓰기 꿈을 꼭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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