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는 내가 태어난 연, 월, 일, 시 네 가지를 가지고
운명을 알아보는 것이다.
지난 1월 11일부터 안국역 부근 수운회관으로 가서
(주)쏙쏙에서 김학목 전 고려대 연구교수님에게 진행하는
사주명리를 배우고 있다.
이번주까지 총 네 번 교육을 들었다.
나이들어 일과 배움을 병행하려니 어렵고 힘들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배우고 있다.
처음에는 그 사람이 태어난 연, 월, 일, 시 네 가지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지난 2월 1일 네번째 수업을 들으며 태어난 월과,
띠별 성격을 설명하는데 점점 흥미가 발동되었다.
이후 수업을 마치고 식사장소로 이동하여 함께 수업을 듣는
몇 사람의 태어난 연, 월, 일, 시 네 가지를 가지고 사주명리
실습을 했는데 나보고는 사업가이고 논리가 명확한
싸움꾼이란다. 논리에서 지는 법이 없더고.
큰 재산을 모을 재산가라는 재운이 있다는 풀이를 해주었는데
아직은 턱없이 부족하고 동의할 수는 없지만 장차 될 거라는
상이라니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희망이 보인다.
그날 복채비로 식사비는 내가 쐈다.
그렇게 되기 위해 휴일인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컨설팅을 하면서 치열하게
살면서 노력하고 있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나저나 다른 사람들은 나름 해석과 풀이를 척척 하는데 나는......
언제 저런 단계까지 가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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