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U올림픽광장점(올림픽공원역 3번출구에서 도보 3분)에서
열린 비트모빅X글렌피딕 행사를 다녀왔다.
아침 7시 50분에 집을 나서서 행사장에 도착하니 오전 8시 30분이
되었다. 휴일임에도 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정가 250,000원하는 위스키를 229,000원에 할인하여 구매하면
모빅코인 0.4모를 제공하는 행사였다.
결국 229,000원에 위스키를 구입하는데 목적은 0.4모짜리
종이지갑이었다. 종이지갑의 소장가치 때문이었다.
1,000명이 예상 인원이었는데 무려 1,600명이 참여하여
인산인해였다. 결국 추첨으로 1000명을 가리게 되었다.
나와 아내 아들과 아들친구 네 명이 참여했는데 두 명은
번호가 1000번 이내로 당첨되어 위스키를 229,000원에
할인하여 두 병 구매하고 0.4모 종이지갑 두 개를 받았고,
두 명은 번호가 1000번대 밖으로 나와 오태민작가 싸인이
된 0.1모 종이지갑 두개를 받는 것으로 만족했다.
행사는 혹한 속에서 오후 3시에 끝났다.
0.4모와 위스키를 오늘 벌써 4모 모빅 종이지갑에 사겠다고
하는데도 판매하는 사람이 없다. 무려 8시간을 추위에 떨면서
받은 값진 종이지갑이기에 애정이 느껴지는 것 같다.
나도 팔지 않고 비트모빅 성장을 지켜보면서 계속 소장할 것 같다.
오늘 영하 10도를 웃도는 혹한 추위 속에 8시간이나 줄을 서서
모비커들과 함께 참여 했던 오늘 행사.
나이 들어서 이런 경험도 다 해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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