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 모두 사람의 손길이 가야 된다.
이탈리아 여행으로 13일을 비웠더니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모두 전쟁터 같다.
집 안은 죽어가던 길냥이를 데려다 돌보고 있는데 1년째 적응을 못하고
집안 여기저기 똥 오줌을 싸 놓아 난장판이고,
연구소에서 키우는 화분들 상태도 엉망이 되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 오늘 연구소 바깥에 내놓고 키우는
화분에 진딧물이 많아 소독을 해주려고 담배꽁초를 찿으려니 없다.
연구소 주변 건물 주변을 열심히 찿아 겨우 30여개 주워서 일단
물에 담궈놓았다.
행복나무 진딧물은 담배꽁초를 모아 물에 담가놓은 후 울어난
물로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즉방이다.
담배가 독하기는 독한 모양이다.
진딧물이 없어지는 것을 보면.......
그럼 이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건강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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