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당락 당일 코스피가 52.34포인트, 코스닥은 11.82포인트
폭락했다.
정말 내년이 어찌 될지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다.
오늘 서울성모에서 건강검진을 하는데,
아내가 삼성카드가 평소에는 3~5개월 할부가 되었는데
오늘은 할부가 되지 않는단다.
눈치 빠른 삼성이 벌써 현금관리에 들어갔네.
잘 나가는 기업들도 내년도에 채용 중지 내지는 신규채용을
중이거나 동결한다고 하고, 그나마 남아있는 직원들도
희망퇴직, 명예퇴직으로 밖으로 내보내 몸집을 줄이려고
혈안이다.
기업들이 구조조정 판국에 어느 누가 돈을 쓰겠나?
국민들이 돈을 안 쓰고 소비를 줄이면 기업들은 장사가 되겠나?
경기침체 → 구조조정 → 소비감소 → 경기침체의 악순환이
계속되겠지.
게다가 요즘 북한과의 전쟁 리스크는 더 높아져 가고.....
한반도 리스크가 커져갈수록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시장을
떠날 것이고, 그럼 외환리스크는?????
자본주의에서는 생존이 최우선이고
돈이 생명줄이다.
나도 긴축의 고삐를 더 조여야겠다.
위기는 일단 넘기고 봐야 하고,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아야 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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