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라의 최남단은 제주도이다.


제주도 밑에는 마라도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환상의 섬 무마도가 있다

무마도에는 말이 살지 않기 때문에


무마도라 불리운다.


옛날 무마도에는


아주 금술이 좋은 암말과 숫말이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암말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러자 숫말은 다음과 같이 중얼 거렸다.

# 없네? #




얼마 뒤 암말이 물에 떠내려왔다.


암말이 오자마자 이번에는 숫말이 죽었다.


그러자 암말이 말했다.


# 없네? #




숫말을 잃은 암말은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바다에서 해일이 일면서 야생마들이


몰려 오는것이 아닌가 이때 암말이 외쳤다.



# 해야 할지? #



은 야생마들과 잼난 생활을 하게된 암말은


어느덧 몸이 삭아 가기 시작해서


보기에도 끔직하게 말라 가기 시작했다.


이를 보다 못한 건실한 야생마


한마리가 암말에게 충고를 하였다.



# 이나 막하는 게아냐. #





그때 암말은 다음과 같이 대꾸하였다.


# 할말은 해야지 #




국 암말은 갈때까지 가게 되어서 더 이상


회생 불능의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다.


마지막 수단으로 암말은 영계 숫말을 끌여 들였다

그러자 다음날 아침 신기하게도 회춘을 하게 되었다.


다시 밝은 태양이 솟고 새들이 지저귀는 아침에


말은 잠자리에서 외쳤다.



# 내가 한 말은 아무것도 아니야 #




침동산에 올라 저 멀리 풀을 뜯고 있는


야생마들을 바라보며 암말은 다시 중얼 거렸다.



# 부터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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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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