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컬러 명함 도입이다.
사업군별 명함에 사용되는 색깔이 의미하는 고유색 이미지를 살펴보면
1. 전자 계열사 - 신선한 이미지의 옅은 파란색
2. 금융 계열사 - 돈을 뜻하는 골드색
3. 중화학 계열사 - 최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회색
4. 독립ㆍ서비스 계열사 -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울리는 자주색
삼성은 명함 뒷면 전체에 이 같은 사업군 상징색을 입히기로 했고 이번 CI 개선 방안은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의 아이디어로 추진되었는데 삼성그룹 내부에서는 이 같은 명함 컬러화ㆍ통일화에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젊어진 삼성의 모습을 반영했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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