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삼성은 사업군별로 고유 색깔을 지정해 색상을 통한 사업군 이미지를 형성하고 기업이미지(CI)를 개선한다는 목적에서 모든 계열사 임직원들의 명함 컬러를 4가지로 통일한다고 밝혔디.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컬러 명함 도입이다.
사업군별 명함에 사용되는 색깔이 의미하는 고유색 이미지를 살펴보면

1. 전자 계열사 - 신선한 이미지의 옅은 파란색

2. 금융 계열사 - 돈을 뜻하는 골드색

3. 중화학 계열사 - 최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회색

4. 독립ㆍ서비스 계열사 -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울리는 자주색

삼성은 명함 뒷면 전체에 이 같은 사업군 상징색을 입히기로 했고 이번 CI 개선 방안은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의 아이디어로 추진되었는데 삼성그룹 내부에서는 이 같은 명함 컬러화ㆍ통일화에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젊어진 삼성의 모습을 반영했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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