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 조양종합건설이 경기 부천에서 분양한 40가구짜리'휴캐슬'은 3순위 청약접수까지 신청자가 한 명도 없었다.
(사례2) 성우종합건설이 경기 일산에서 분양한 타운하우스 '현대성우오스타'(124가구)도 3순위 청약까지 단 한 명만 신청하는데 그쳐 사실상 제로 청약률을 보였다.
(사럐3) 신일산업이 대전 대덕구 평촌동에서 분양한 '신일유토빌' 322가구도 1~3순위 청약접수 동안 신청 건수가 전무했다. 불과 한 달 전 인근 지역에서 청약을 받은 중소업체가 순위내 접수를 마감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례4) 경북 김천에서 360가구를 선보인 '월드메르디앙'과 경남 사천의 '아이비스캐슬', 경북 포항의 '삼성아트풀' 등의 지방 분양 단지들도 최근 모두 청약률 제로로 체면을 구겼다.
분양시장이 철저히 양극화되고 있다. 단지규모나 입지, 건설사 브랜드에 따라 한편에선 1순위 청약마감이란 대박 행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청약률 제로'의 쪽박 단지가 나오고 있다.
이런 양극화가 비단 분양시장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겠는가? 기업과 산업, 개인들 영역에서도 나타나고 있고 더욱 심화되고 있다. TV광고시장에서도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뜨는 드라마에는 광고가 넘쳐나지만 어중간한 시청률을 보이는 드라마에는 광고주들이 아예 입질도 하지 않는다.
산업체 강사들도 이런 양극화의 찬바람에서 비켜가지 못하고 있다. 지명도가 없는 강사나 이들이 진행하는 강좌는 교육생 모집이 이루어지지 않아 줄줄이 폐강되고 강사들은 소리 소문도 없이 강의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다. 지난번 참석한 모 강사협회 세미나에서 만난 어느 산업체강사는 올해에는 강의요청이 작년에 비해 80%가 줄었다면서 전업을 고려해야겠다며 울상이었다. 반면에 반도체 치킨게임처럼 리딩 산업체 강사들은 불황하에서도 강의요청이 전혀 줄지 않거나 오히려 늘었다고 한다. 리딩 1위자에게 강의가 몰린다는 증거이다. 기업들이나 개인들도 이왕 돈을 쓸 바에는 효과가 확실하고 검증된 리딩자에게 쓰겠다는 전략이다.
리딩이 되어야 살아남는다. 리딩이 되어야 생존이 보장받는 승자독식시대로 사회는 점점 가고 있다. 1등이 되어서도 안심할 수 없는 무한의 자기계발노력이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김승훈
(사례2) 성우종합건설이 경기 일산에서 분양한 타운하우스 '현대성우오스타'(124가구)도 3순위 청약까지 단 한 명만 신청하는데 그쳐 사실상 제로 청약률을 보였다.
(사럐3) 신일산업이 대전 대덕구 평촌동에서 분양한 '신일유토빌' 322가구도 1~3순위 청약접수 동안 신청 건수가 전무했다. 불과 한 달 전 인근 지역에서 청약을 받은 중소업체가 순위내 접수를 마감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례4) 경북 김천에서 360가구를 선보인 '월드메르디앙'과 경남 사천의 '아이비스캐슬', 경북 포항의 '삼성아트풀' 등의 지방 분양 단지들도 최근 모두 청약률 제로로 체면을 구겼다.
분양시장이 철저히 양극화되고 있다. 단지규모나 입지, 건설사 브랜드에 따라 한편에선 1순위 청약마감이란 대박 행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청약률 제로'의 쪽박 단지가 나오고 있다.
이런 양극화가 비단 분양시장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겠는가? 기업과 산업, 개인들 영역에서도 나타나고 있고 더욱 심화되고 있다. TV광고시장에서도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뜨는 드라마에는 광고가 넘쳐나지만 어중간한 시청률을 보이는 드라마에는 광고주들이 아예 입질도 하지 않는다.
산업체 강사들도 이런 양극화의 찬바람에서 비켜가지 못하고 있다. 지명도가 없는 강사나 이들이 진행하는 강좌는 교육생 모집이 이루어지지 않아 줄줄이 폐강되고 강사들은 소리 소문도 없이 강의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다. 지난번 참석한 모 강사협회 세미나에서 만난 어느 산업체강사는 올해에는 강의요청이 작년에 비해 80%가 줄었다면서 전업을 고려해야겠다며 울상이었다. 반면에 반도체 치킨게임처럼 리딩 산업체 강사들은 불황하에서도 강의요청이 전혀 줄지 않거나 오히려 늘었다고 한다. 리딩 1위자에게 강의가 몰린다는 증거이다. 기업들이나 개인들도 이왕 돈을 쓸 바에는 효과가 확실하고 검증된 리딩자에게 쓰겠다는 전략이다.
리딩이 되어야 살아남는다. 리딩이 되어야 생존이 보장받는 승자독식시대로 사회는 점점 가고 있다. 1등이 되어서도 안심할 수 없는 무한의 자기계발노력이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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